이랜드패션은 15일 충남 천안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에 인명 피해는 없으나 일부 상품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랜드월드가 국내에 유통하는 뉴발란스는 홈페이지에서 "현재 물류센터 운영 일정에 예상치 못한 지연 이슈가 발생해 일부 주문의 출고가 평소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상품은 순차적으로 출고 준비 중"이라고 공지했다.
천안 물류센터에서는 뉴발란스뿐 아니라 스파오, 후아유 등 10개 브랜드를 보관하고 있어 해당 브랜드의 상품 배송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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