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보수·진보 단체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치·사회 현안을 둘러싼 상반된 목소리를 쏟아냈다.
같은 시각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는 진보성향 단체 연대체인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이 집회를 열어 한미 관세·안보 협상을 비판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 약 150명이 모인 가운데 참가자들은 “경제안보를 빌미로 한 트럼프의 수탈을 규탄한다”, “미 패권을 위한 혈세 전가 동맹은 거부한다” 등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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