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잡은 딩하오, 삼성화재배 결승 문은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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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잡은 딩하오, 삼성화재배 결승 문은 잠겼다

서귀포시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글라스하우스에서 열린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 2차전에서 김지석 9단은 디펜딩 챔피언 딩하오 9단에게 167수 만에 백 불계패 했다.

김지석마저 무너지면서 올해 삼성화재배 결승은 딩하오 9단과 랴오위안허 9단의 중국 선수 맞대결로 확정됐다.

딩하오 9단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할 경우, 이창호 9단의 최다연속우승 기록인 ‘3연패’와 타이를 이루게 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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