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15일 도쿄돔(東京ドーム)에서 일본 대표팀과 맞붙으며, 최근 이어진 9연패의 흐름을 끊기 위한 중요한 시험대에 오른다.
일본전 선발이라는 부담이 크지만, 그는 “결과보다도 흐름을 바꾼다는 마음으로 던지겠다”는 각오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 관계자는 “상대가 누구인지보다 경기 흐름을 먼저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반 곽빈의 피칭이 오늘 경기의 분위기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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