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라운드를 6승 3패로 마치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2라운드에서는 이날 경기 포함 2승 4패로 부진에 빠졌다.
문경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1쿼터(24-19)는 계획대로 수비와 리바운드를 대등하게 맞붙으면서 주도권을 가져왔는데, 2쿼터(14-26)부터 공격 턴오버로 수비까지 흐트러지면서 주도권을 준 게 3쿼터(4-20)까지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3쿼터에 경기 흐름이 넘어간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이날 KT는 승부처였던 2쿼터와 3쿼터 3점슛 14개를 던져 하나도 넣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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