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학번' 물어 조롱한 검사, 상설특검 후보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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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학번' 물어 조롱한 검사, 상설특검 후보자로…

검사 시절 고졸 출신인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방송으로 공개된 자리에서 학번을 물어 조롱한 변호사가 관봉권 띠지 폐기와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사건의 상설특검 후보자로 추천됐다.

15일 국회에 따르면 상설특검 후보자추천위원회는 전날 유종완 위원장 등 7인 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박경춘·안권섭 변호사를 상설특검 변호사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 가운데 박경춘 후보자는 서울지검에서 근무하던 2003년 3월 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열었던 '검사와의 대화'에 참석해 "옛날 모 언론에서 대통령님께서 83학번이라는 보도를 봤다.혹시 기억하시느냐"고 조롱해 큰 논란을 빚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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