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주 미국을 찾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위해 공식 만찬을 준비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5월 사우디에서 만난 트럼프와 빈 살만.
사우디 실권자인 빈 살만 왕세자는 국가 원수는 아니지만, 이번 방문은 실무 방문임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국빈급 예우를 준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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