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를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 가운데 올해도 평양에서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공업성, 문화성, 보건성을 비롯한 성·중앙기관의 공장·기업소 등 전국의 관광기념품생산단위들에서 개발생산한 미술작품, 공예품, 개성고려인삼제품, 비단제품, 고려의약품 등 400여종 2000여점의 제품이 출품됐다고 통신이 전했다.
북한의 관광기념품전시회는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차원으로, 전시회를 통해 관광기념품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을 독려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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