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25’ 행사장에서 과거 승부조작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영구 퇴출된 전 프로게이머 마재윤을 언급해 논란이 불거졌다.
그는 당시 서지수, 이윤열, 임요환 등 유명 선수들과 스타크래프트를 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게임산업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디시인사이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의 일부 네티즌들은 15일, 성명문을 통해 '승부조작으로 한국 e스포츠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인물을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거론한 것은 e스포츠의 역사를 모욕하고 팬들의 고통을 가볍게 여긴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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