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차관 "한국은 모범동맹…나토 외 첫 3.5% 국방지출"
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이 14일(현지 시간) 한국이 국방지출을 3.5%까지 늘리기로 한 것을 두고 "진정한 모범 동맹국"이라고 체켜세웠다.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주미대사관이 개최한 국경절 행사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오늘 이 말을 하는 것은 더욱 적절한데, 이재명 대통령과 한국이 (한미동맹에) 노력과 자금, 진지함과 헌신을 기울여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콜비 차관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를 통해서도 3.5% 국방지출을 약속한 한국은 진정한 모범 동맹국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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