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현장에서 매몰자 7명의 시신이 모두 수습되면서 9일간 진행된 수색·구조 작업이 마무리됐다.
중장비 투입과 대규모 인력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방은 중앙사고수습본부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회의를 거쳐 4·6호기 해체를 결정했다.
소방은 5호기 해체 작업과 병행해 정밀 수색을 이어갔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3명의 시신을 추가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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