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소 붕괴 8일 만에 마지막 실종자 시신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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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발전소 붕괴 8일 만에 마지막 실종자 시신 수습

15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마지막 실종자였던 김모(62)씨가 14일 오후 9시 57분께 붕괴된 5호기 속에서 시신으로 수습됐다.

소방당국은 김씨를 포함한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이어갔고, 사고 이틀째인 7일에 2명, 9일에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11일엔 발파 작업을 통해 매몰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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