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쥐치류 산란·서식장 조성 해역에 말쥐치 어린 물고기 173만여 마리를 방류 12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인 쥐치류의 자원회복을 위해 2022년부터 제주시 판포리 인근 해역에 '쥐치류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공단은 관할 해역에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고, 산란기가 되면 수심이 얕고 모자반 등 해조류가 풍부한 곳으로 몰려드는 쥐치류의 습성을 활용해 해조류를 이식하는 등 쥐치류 산란·서식장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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