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이정재가 말을 걸어왔다…로맨스 스캠의 시작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자기, 나 이정재인데…" 최근 배우 이정재를 사칭한 로맨스 스캠(Romance Scam) 조직에 속아 약 5억원을 송금한 피해 사례가 발생해 충격을 줬다.
◆미남·미녀 외모에 호화스러운 생활 가장…금전 요구 한번 응하면 계속 이어져 로맨스 스캠은 온라인상에서 연인 관계를 빙자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범죄다.
주로 소셜네트워크(SNS), 데이팅 앱, 메신저 등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해 신뢰관계를 쌓은 뒤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송금을 요구하거나, 금융·투자 사기로 돈을 빼앗는 수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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