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회장의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주식을 크게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현지시간) 버크셔가 금융당국에 제출한 보유주식 현황 공시 자료(Form 13F)에 따르면 버크셔는 9월 말 기준 알파벳 주식 43억3000만달러(약 6조3000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버핏 회장은 가치투자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왔으며 이에 애플 제외 기술주 투자에는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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