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국대' 골퍼 양효진 KLPGA 시드순위전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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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국대' 골퍼 양효진 KLPGA 시드순위전 '수석'

제주출신 국가대표 골퍼 양효진(18·대보건설)이 'KLPGA 2026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14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341야드)의 동A(OUT), 동B(IN) 코스에서 열린 이번 투어에서 3라운드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69-69-70)로 12위에 오른 양효진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추가해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69-69-70-66)로 수석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양효진에 이어서는 2025시즌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한아름(21·프롬바이오)이 차석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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