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11월 17∼21일)에는 지난 3분기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가계 빚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드러난다.
앞서 2분기(4∼6월)의 경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구입), '빚투'(대출로 투자)를 통한 주택·주식 등 자산 투자가 급증하면서 전체 가계 신용이 다시 역대 최대 기록(1천952조8천억원)을 세웠다.
3분기에는 '6·27 규제'나 각 은행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등의 영향으로 2분기보다 가계신용 증가 폭은 줄었을 수 있지만, 증가세가 지속돼 또 최대 기록을 경신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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