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덕적면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지난 14일, 덕적면 진리항에서 '나래호'운항 중단에 따른 집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덕적 자도 주민 생존권 보장","국가보조항로 중단 즉각 철회"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옹진군에 "나래호 승객이 급감해 국가보조항로 지원을 이어가기 어려워 내년부터 덕적도 진리∼울도 항로의 국가보조항로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공문으로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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