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광역송수관로 파손…19시간 만에 긴급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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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광역송수관로 파손…19시간 만에 긴급 복구

지난 14일 오전 경기 고양시에서 파주시로 연결되는 광역송수관로가 공사 중 파손돼 19시간 만에 긴급 복구공사를 마쳤지만, 파주 운정신도시 등에 수돗물 공급은 여전히 차질을 빚고 있다.

오전 8시 50분 현재 고양정수장에서 파주 교하배수지(저장량 3만2천800t)와 월롱배수지(저장량 5만5천t)로 물 공급을 하고 있다.

교하배수지는 교하·운정·야당·상지석동 일원, 월롱배수지는 금촌동 일원과 조리읍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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