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미군 반환 공여지 처리 문제도 정부의 관심과 협조가 조금만 더 있다면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음에도 오랜 기간 미뤄진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군사시설 보호구역·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로 겪는 지역 주민 불편 역시 강조했다.
앞서 그는 파주에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주민들과 접경지역 규제, 공여지 활용 지연, 지역 발전 한계 등 경기북부의 구조적 문제를 공유하며 정부 차원의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페이스북에서도 같은 메시지를 이어가며 “오늘 파주에서 진행한 타운홀미팅은 경기북부의 여러 난제와 고충을 공유하고, 현실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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