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오는 19일 '도심 속 흉물' 광진아파트 본격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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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오는 19일 '도심 속 흉물' 광진아파트 본격 철거

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온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3년 7월 국토교통부의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에 선정된 이후 이 건물을 철거하기로 하고 소유권 이전, 철거공사 실시설계, 시공사 선정 등의 행정절차를 최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철거 이후 건물 부지에 대해선 도시재생사업 공모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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