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규제에 현금 부자만 웃었다…강남3구 신고가 행진[부동산, 현금의 벽]①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및 고가주택 대출 규제 등을 골자로 한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강남지역은 집값 상승세를 유지하고, 일부 단지에서 신고가 경신 사례가 잇달아 나오면서 이른바 ‘강남 불패’를 재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의 잇단 고강도 규제 대책으로 '똘똘한 한 채' 기조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강남지역은 현금부자들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재편되는 양상이다.
10·15 대책 발표 이후 강남 지역에서는 신고가 경신 사례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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