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합의에 대한 후속 조치와 가자지구 내 다국적군 주둔 계획을 담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추진하는 가운데 주요 무슬림 국가들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주도의 이 같은 결의안에 지지를 표했다.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는 이날 8개 무슬림 국가와 공동 선언문을 내고 "미국이 초안을 제출한 가자지구 안보리 결의안에 찬성한다"라며 결의안의 신속한 채택을 촉구했다.
앞서 미국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구상을 뒷받침할 내용을 담은 안보리 결의안 초안을 지난주 안보리 회원국에게 공유하고 합의 도출 협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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