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미국을 방문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를 국빈 방문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격식과 분위기로 맞을 것이라고 A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AP 통신은 이번 빈살만의 미국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인 2018년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영사관에서 워싱턴 포스트 칼럼니스트 자말 카쇼기가 살해된 이후 첫 미국 방문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앞서 미 액시오스는 13일 트럼프 대통령이 빈살만 왕세자에게 가자지구 종전을 계기로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 협정(일명 아브라함 협정)을 맺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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