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은 14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관세·안보 협상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발표한 데 대해 "한미동맹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고 평가했다.
랜도 부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애틀랜틱카운슬·코리아소사이어티 공동 주최로 열린 '밴플리트 정책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바로 어제 양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0월 말 한국 국빈방문과 관련해 역사적인 조인트 팩트시트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랜도 부장관은 양국 정상의 파트너십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신임 대통령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이미 두 차례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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