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후총회서 원주민 시위 잇따라…주말 규모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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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후총회서 원주민 시위 잇따라…주말 규모확대 가능성

브라질 벨렝에서 21일까지 진행되는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COP30)에서 아마존 열대우림 원주민들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 G1과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총회 본 행사장에서 상의를 입지 않은 전통 복장을 한 원주민들이 약 1시간 30분 동안 건물 주변을 둘러싼 채 사람들의 출입을 막았다.

브라질 정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안드레 코헤아 두라구(66) COP30 의장은 원주민 시위자의 아기 한 명을 품에 안은 채 이야기를 경청했고, 이후 별다른 충돌 없이 봉쇄가 마무리됐다고 AP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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