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최초 여성심판, 류지현호 만난다..."이 수준의 국제 경기, 너무 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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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최초 여성심판, 류지현호 만난다..."이 수준의 국제 경기, 너무 감동적"

미국 메이저리그 15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심판 잰 파월이 한국과 일본의 평가전에서 녹색 다이아몬드 위를 누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파월은 오는 15~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사무라이 재팬(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의 별명)과 한국의 평가전에 출장한다"고 보도했다.

파월은 '스포니치 아넥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수준의 국제 경기에 심판을 맡은 것은 처음이라 매우 기쁘다.너무 감동적이고 흥분된다"며 "일본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일본의 환대에 매우 감동했다.일본 음식, 문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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