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와 평가전에서 전반을 잘 싸웠지만 후반에 두 골을 내주며 패한 볼리비아 감독이 "손흥민의 프리킥에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아쉬워했다.
오스카르 비예가스 감독은 "한국이라는 대단한 팀을 상대하는 건 쉽지 않았다.강하고 밀도 높은 경기였다"며 "승부의 결과를 예상할 수 없이 팽팽했지만 손흥민의 프리킥 골 하나로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다"고 말했다.
한국전 패배에도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한 비예가스 감독은 "우리 팀은 상대적으로 젊고, 진화하는 팀이다.기대가 많이 된다.대륙 간 플레이오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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