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절반 이상이 투자 유치, 고용 증가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까지 성공하며 '투자 혹한기'를 정면으로 돌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발간된 '무역협회 스타트업 지원사업 성과분석 및 향후 추진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 숲'을 통해 경영 성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결과, 투자 정보를 공개한 약 1,200개사 중 54.2%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물류 인공지능(AI) 기업 '로비고스'는 '2022년 무역협회와 말레이시아 라이온그룹 간 MOU' 기반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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