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동결자산으로 우크라 지원" EU 압박에 벨기에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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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동결자산으로 우크라 지원" EU 압박에 벨기에 '곤혹'

유럽연합(EU)이 동결된 러시아 자산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게 최선이라고 압박하면서 이에 반대하는 벨기에가 곤혹스러운 처지라고 유럽 전문 매체 유로뉴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에 동결된 러시아 자산 대부분은 벨기에에 있는 중앙예탁기관(CSD)인 유로클리어에 묶여 있는데 벨기에는 향후 법적 책임을 떠안을 수 있고 러시아의 보복을 살 수 있다는 우려로 이같은 EU의 계획에 강력히 반대한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도 러시아의 동결 자산을 활용한 배상금 대출 방식으로 우크라이나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러시아의 전쟁 비용도 늘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이날 재차 강조하며 벨기에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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