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5연패 수렁으로 밀어 넣고 2연승 휘파람을 불었고, 남자부 한국전력은 우리카드를 셧아웃시키고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3세트를 기업은행에 13-25로 손쉽게 내준 GS칼텍스가 4세트 들어 다시 승부의 흐름을 가져왔다.
한국전력은 15-14에서 상대 범실 2개와 서재덕의 오픈공격 득점을 묶어 3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벌렸고, 23-19에서 베논의 후위공격에 이은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로 세트 점수 2-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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