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 재판에 1차 주가조작 '주포'로 알려진 이정필씨가 증인으로 나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지시로 김 여사의 계좌에서 발생한 4700만원 상당의 손실을 메워주기 위해 돈을 송금했다고 인정했다.
이씨는 권 회장의 지시로 김 여사의 계좌에서 발생한 4700만원 상당의 손실을 메워주기 위해 돈을 송금했으며, 이는 권 회장이 김 여사에게 30~40%의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증언했다.
이씨는 재판장이 김 여사에게 시세조종 행위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지를 묻자 "직접적으로 중간에 권 회장이 있어서 피고인에게 굳이 (이야기)할 필요가 없었다"며 "권오수가 얘기를 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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