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14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마셜제도 국적의 유조선을 나포, 이란 영해로 진로를 바꾸게 했다고 한 미국 관리는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공격한 6월 이스라엘과 12일 간 전쟁을 치른 후 이란의 반격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지만 유조선 나포를 즉시 인정하지는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국방 관계자는 이란군이 나포한 유조선 탈라라호는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만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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