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2년 차를 통으로 날리면서 축구를 떠나 재활에 매진했던 조규성은 이번 시즌 마침내 돌아왔다.
홍명보 감독은 명단 발표 이후 조규성에 대해서 "조규성은 부상 회복 후 피지컬은 잘 되어 있는데 경기감각은 완전하지않다.내년 3월 소집하기는 늦고 이번이 적기라고 판단했다.대표팀 기운을 줘서 미트윌란 돌아가서도 힘을 받고 뛸 수 있으면 한다.긴 시간 쉬어 경기감각이 올라오는 건 어려우나 대표팀에서 좋은 기억이 있으니 도와줄 수 있도록 힘을 쓰려고 한다"라면서도 "다만 지금 너무 많은 걸 기대하면 안 된다.우울했던 시간들을 벗어나 팀에 복귀했다.내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출전시간을 얻으면 이해가 필요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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