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이 2026년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2단계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올해 공동평가 간 준비태세 및 능력에서 의미있는 진전을 달성했다는 데 공감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필요한 조건 충족 가속화에 필수적인 능력 획득을 위한 로드맵을 발전시키며, 2026년에 미래연합군사령부 본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양측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한국과 동맹의 능력, 그리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할 것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14일 발표된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서는 “양 정상은 전작권 전환을 위한 동맹 차원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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