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흑해의 주요 석유 수출 항구 지역이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아 저장고 등에 화재가 나고 선원 3명이 다쳤다고 지역 당국이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드론 공격으로 트란스네프트가 원유 공급을 중단하고 노보로시스크 항구를 통한 석유 수출도 중단됐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자금 조달을 막기 위해 정유소, 송유관, 해상 터미널 등 러시아의 석유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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