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출범...16개 부처 장관 총출동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1차 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출범은 정부가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수도권 입지 발굴과, 공급 상황 관리에 어느 정도 무게를 두고 있는 지를 보여준다.

이어 "관계부처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만큼 공급 실행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처별로 협조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 도심 우수 입지 등의 주택 공급 계획을 가속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