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출처가 의심되는 거액의 외화가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적발되면서 세관당국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6시4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서편 개장 검색실에서 승객의 위탁 수하물에서 거액의 돈다발이 발견됐다.
또다른 캐리어엔 4400만엔(약 4억1544만원)과 미화 40만 달러(약 5억8400만원)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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