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구단 사무·운영직 출신 인물의 과거 아동 대상 성적·신체적 학대 의혹과 관련해 법적 소송에 직면했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3일(현지시각) “맨유가 1980년대 발생한 학대 사건을 제대로 막지 못한 책임을 지게 됐다”며 강도 높은 표현으로 사건을 보도했다.
고소인은 어린 시절 구단의 관리·감독 아래 있던 기간에 와츠로부터 성적·신체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법률 대리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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