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던 중 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40대 중국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6~7시 경기도 안산시 주거지에서 딸 B양의 머리 등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양이 거듭된 제지에도 3살 된 동생을 안아보려고 했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인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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