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드론으로 불리는 ‘무인잠수정(Unmanned Underwater Vehicle, UUV)’이 전 세계 해양 안보 지형을 곧 재편할 것으로 보인다.
보잉이 개발한 ‘오르카(Orca) 초대형 무인잠수정(eXtra Large Uncrewed Undersea Vehicle, XLUUV)은 미 해군의 해저 감시와 기뢰제거, 장기 정찰, 어뢰 투발 등 다양한 임무에서 전력화되고 있다.
또한 임무 기반 모듈형 설계로 심해 감시와 중요 데이터 수집, 그리고 장기 잠항 임무를 수행하는 노스롭그루먼의 신개념 대형 무인잠수정 ‘만타 레이(Manta Ray)’, 해저지도 작성, 기뢰제거, 수중 정찰 등 다목적 임무에 특화돼 미 해군 공식 소형 무인잠수정으로 선정된 헌팅턴 잉걸스 산업(HII)의 ‘레무스(REMUS) 300/600/620’ 시리즈, 그리고 최대 6개월 연속 운용과 대용량 센서 탑재가 특징인 보잉의 에코 보이저(Echo Voyager) 등이 주요 무인잠수정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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