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11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며 인류사적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제주4·3기록물의 의의와 향후 과제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다.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은 총 1만4673건으로 ▷군법회의 수형인명부와 옥중 엽서(27건) ▷희생자와 유족들의 증언(1만4601건)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운동 기록(42건)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3건)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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