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거친 뒤, 이어진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해 검찰의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임명됐다.
구 고검장은 이후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대전고검 차장, 광주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 ’한직‘을 돌다 지난 7월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 인사에서 서울고검장으로 임명되면서 다시 요직을 맡았다.
이번 인사는 노 대행의 사퇴로 검찰총장과 대검 차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빅3 자리가 모두 공석이 되는 상황을 길게 끌고 가지 않기 위해 후임 인선에 속도를 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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