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 마하 와찌랄롱꼰(마하 10세) 태국 국왕과 만나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무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와찌랄롱꼰 국왕과 만나 "수교 이래 처음으로 태국 국왕이 중국을 방문했다"라며 "이는 양국 관계에 대한 깊고 두터운 우의를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태국과 중국의 협력은 형제간의 협력"이라면서 "태국은 중국의 발전 경험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참고하며 각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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