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아마추어 시절 국내외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양효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수석을 차지해 내년 루키로 정규투어에 데뷔한다.
양효진은 대회를 마친 뒤 “예상치 못했는데 수석을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부모님께 가장 감사하다.항상 믿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떠오르는데 그분들을 기쁘게 해 드린 것 같아 정말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회원 입회 3개월 만에 정규투어 입성을 일궈낸 양효진은 “목표는 정규투어 우승과 신인왕이다.정규투어에 대비해 겨우내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고, 샷 연습을 더 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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