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사진=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심각한 외식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당초 예상했던 판매 부진에 비해 3분기까지 실적은 상당히 선방한 것으로 내부에서는 평가하고 있다”며 “3분기 실적에는 점포별 점주 상생을 위한 특별 지원금 및 본사 지원 프로모션 등 다양한 지원정책이 반영된 만큼 예견된 범위 내 적자로 보고 있으며, 점차 실적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내년부터는 정상적인 실적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3분기 실적에는 지난 6월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안건으로 채택된 △배달 매출에 대한 로열티 50% 인하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플랫폼 수수료 △일정 기간 로열티 면제 등의 정책 실행으로 인한 특별 지원금이 상당 부분 반영되어 단기 실적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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