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017810)이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8884억원의 매출과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3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사업은 식품제조유통사업의 신제품 출시 효과와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의 신규 사업장 안정화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어냈으며,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은 미국법인 두부 신규 매출 발생과 중국법인 회원제 채널의 안정적 성장세 지속으로 매출 확대 및 영업이익 개선을 달성했다.
식품서비스유통부문은 신규 사업장 안정화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실현하며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5% 상승한 2610억,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2% 증가한 148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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