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탁구 조대성, 화성도시공사로 이적…강동수는 삼성생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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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탁구 조대성, 화성도시공사로 이적…강동수는 삼성생명행

14일 탁구계에 따르면 한국 남자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조대성(23)은 현재 삼성생명에서 신흥 강호 화성도시공사로 둥지를 옮긴다.

조대성은 대광중 3학년이던 2017년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에서 중학생 최초로 4강에 진출한 뒤 이듬해 같은 대회 때 역대 최연소(16세)로 결승에 올라 '탁구 천재'로 주목받았던 선수다.

조대성은 내년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종합선수권 때 화성도시공사의 에이스로 이적 신고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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