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학부모와 교육현안 직접 논의… “현장 목소리 시정에 반영”

양산시가 교육현장의 생생한 요구를 직접 듣기 위해 학부모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 창구로 마련됐으며 시는 행사 시작과 함께 양산시 홍보영상 상영, 교육사업 현황 설명을 진행한 뒤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