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켈레 케베츠웨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은 14일 한국이 '기회의 대륙' 아프리카와 협력해 공동 번영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네 사무총장은 아프리카가 자동차, 농식품, 디지털 기술,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대륙 내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라며 한국의 기술 혁신이 중요한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네 사무총장은 "아프리카는 위험한 대륙이 아니라 세계 성장을 위한 마지막 개척지"라며 "한국이 글로벌 역할을 다음 단계로 넓히는 데 당연한 파트너"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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